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뷰티 브랜드 드로에뚜가 립스틱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일본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자사의 대표 제품이 도쿄의 K-뷰티 전문 편집숍 '이나'와 시카고의 뷰티숍 '촉촉'에 동시 입점했다.
드로에뚜는 '세상에서 가장 촉촉한 립스틱'을 콘셉트로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퍼지는 발색과 동시에 가볍고 편안한 보습감을 제공하는 텍스처를 앞세웠다.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은 맑고 부드러운 '블러쉬 핑크', 딥한 매력을 강조한 '다크와인 레드', 활기찬 '체리 바이올렛' 등 총 3컬러로 구성됐다.
드로에뚜 관계자는 "립스틱 하나만으로도 개성과 무드를 표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촉촉한 사용감과 선명한 컬러감으로 드로에뚜의 감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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