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입주 스타트업 13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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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입주 스타트업 13팀 선정

▲ 마루 2025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 아산나눔재단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의 올해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 13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약 30여개의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여러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교류를 통해 페이잇포워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상반기 마루 입주 스타트업으로 도비스튜디오, 리필리, 마리나체인, 마일코퍼레이션, 메타디엑스, 브이엠아이씨, 앤트, 앳, 에임인텔리전스, 엠에스아이랩스, 오믈렛, 타이디비, 파우치보험준비법인 등 총 13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입주사는 통신·보안·데이터, 블록체인·딥테크, 마케팅, 보험,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운 물류 환경 규제, 항공기 리스, 펫보험 등 스타트업으로서 국내 최초 서비스를 선보이는 팀도 포함돼 있다.

이번 상반기에 선발되는 입주 스타트업은 이달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성장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마루 신규 입주사 선발 과정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많은 스타트업들 만나볼 수 있었다"며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를 기반으로 입주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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