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페이크파인더' 도입...핀테크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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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페이크파인더' 도입...핀테크 보안 강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4월 22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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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저축은행은 디지털뱅킹 앱인 '하나원큐 저축은행'에 국내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점유율 1위인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의 '페이크파인더'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은 이번 조치를 통해 스마트뱅킹의 원격제어 및 악성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자사의 악성 앱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기존 사용중이던 보안 솔루션의 Black-List 방식을 에버스핀의 White-List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의 효율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검증된 악성앱 탐지 기능 뿐 아니라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앱 실행 탐지 기능에서 페이크파인더가 가장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시스템과의 연동 편의성 뿐 아니라 운영의 효율성까지 높게 평가 됐다" 고 말했다.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NH농협은행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 ▲신한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사에서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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