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1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약 14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6.3% 늘어난 것이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20.2% 감소했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29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5% 증가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16조3000억원으로 44.2% 불었다.
채권 유형별로는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 80조3000억원, 특수채 40조6000억원, 국민주택채 3조5000억원, 지방공사채 3조2000억원, 지방채 2조원 등이 발행됐다.
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2.1%), 특수채(27.8%), 일반회사채(18.6%), CD(11.2%), SPC채(4.3%),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2.2%), 지방채(1.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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