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SNP920-5BW)'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5)'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도 스마트 홈 월패드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UI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차별성을 입증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현관 출입 관리는 물론, 보일러, 가전,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 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그날의 날씨나 가전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상황에 맞게 필요한 기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The Gallery'라는 콘셉트 아래, 갤러리에 전시된 예술작품과 같은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는 월패드가 다른 가전에 비해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길다는 점에 주목하며 심미적 요소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24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도 특징이다. 대부분의 월패드 제품은 10-13인치의 작은 화면에 많은 정보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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