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이중가격제' 도입…배달앱 주문 시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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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이중가격제' 도입…배달앱 주문 시 2000원↑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4월 0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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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자담치킨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처음으로 '이중가격제'를 도입했다. 

자담치킨은 지난 1일부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앱에서 판매하는 치킨 가격을 2000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후라이드치킨은 2만3000원, 양념치킨과 맵슐랭치킨은 각각 2만5000원으로 인상됐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배달가격제 도입을 요청했지만, 매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자제해왔다"며 "하지만 수익 구조가 개선되지 않고 본사에서도 다른 대안이 없어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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