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알피바이오는 생강 뿌리 장용성 연질캡슐 형태의 체중 관리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영라뉴 장용성 파비플로라 PRO'의 누적 생산량이 1000만 개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방송인 장영란이 롯데홈쇼핑을 통해 공식 출시한 것으로, 출시 3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독보적인 특허 기술 △차별화된 원료 공급 △스타 마케팅 등 세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생산 수량은 2025년 12월부터 2월까지 약 590만 캡슐을 돌파한 데 이어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870만 캡슐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해 총 누적 생산량 약 1465만 캡슐에 달했다.
회사 측은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ODM(주문자 개발 생산) 시장 내 점유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개인 브랜드 맞춤형 ODM 시스템 구축 △B2B(기업 간 거래) 협업 확장 △유통 채널 최적화 등을 추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ODM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건기식 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스타 마케팅과 차별화된 기술력, 맞춤형 ODM 설루션이 뒷받침될 때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향후 더 많은 브랜드와 협력해 ODM 시장을 선도하고,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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