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곽노정 사장, 베이징서 시진핑과 회동…글로벌 CEO 면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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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곽노정 사장, 베이징서 시진핑과 회동…글로벌 CEO 면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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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에 참석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이재용 회장과 곽노정 사장은 28일(현지 시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진핑 주석과 글로벌 CEO 면담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 공상계 대표 회견에는 중국발전포럼(CDF)에 참가하러 중국에 온 글로벌 기업 CEO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 기업은 미국 특송업체 페덱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미국 제약사 화이자,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덴마크 해운기업 머스크,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 스웨덴 가구회사 이케아 등이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2일 베이징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찾은 후 24일에는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 본사를 방문했다. 중국에서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곽노정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국발전포럼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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