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현대차 CEO, 올해 車업계 영향력 1위 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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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CEO, 올해 車업계 영향력 1위 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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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에서 자동차업계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에 올랐다.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자동차업계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에 올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을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중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2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였고, 뒤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3∼5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무뇨스 사장이 현대차그룹의 첫 외국인 CEO로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가 수년간 현대차 북미사업부를 이끌며 역대 최대 매출과 시장점유율, 최고 영업이익률도 이끌었다고 전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그의 1위 선정을 축하했다. HMA는 무뇨스 사장의 선견지명으로 현대차가 미국 전기차업체 중 선두에 올랐고 말했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그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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