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사진 왼쪽)과 윤종찬 비엠티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13일 부산 기장 비엠티 본사에서 생산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news/photo/202502/632929_548305_3849.jpeg)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3일 부산 기장 비엠티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
산업용 피팅·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다. 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하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 지적재산권을 등록했다.
2023년 금탑산업훈장, 5000만달러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강태영 은행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비엠티가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경북·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2025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오는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경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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