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분류, 비관세장벽,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활용 애로해소를 통해 수출에 성공한 16개의 생생한 현장사례와 실전팁 제시
9개국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수출기업 현장 지원 총력
9개국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수출기업 현장 지원 총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우수사례집 2024'에서 해외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에 성공한 기업사례 16건을 제시했다.
인도, 베트남, 중국 등 FTA해외활용지원센터가 소재한 9개국에서 발생한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와 극복사례를 △비관세장벽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 등 유형별로 분석하고 사례별 실전팁을 상세히 소개해 수출 현장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했다.
우리나라는 2004년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9개국과 22건의 FTA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KOTRA는 우리 수출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FTA활용을 돕기 위해 9개국 11개 도시에 FTA해외활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지형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우수사례집이 우리 기업들에게 유용한 수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FTA해외활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발맞춰 우리기업의 애로해소를 통한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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