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올해 혁신신약 개발·글로벌 인재육성 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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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올해 혁신신약 개발·글로벌 인재육성 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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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5대 경영방침 발표···"역대 최고 실적 예상"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가 올해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박성수 대표는 이날 배포한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5대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024년 대웅제약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웅제약의 저력을 다시한번 증명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올해 5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인재 육성 △혁신 신약 개발 통한 글로벌 리더 도약 △1품 1조 글로벌 신약 육성 △디지털 신사업 집중 육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대표는 "모든 임직원은 서로 '환하게' 제도의 핵심 내용, 기준, 성공 사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도구들을 활용해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소통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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