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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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1월 02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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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김미섭(왼쪽)·허선호 대표
▲김미섭(왼쪽)·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먼저 글로벌 WM과 연금 중심으로 회사의 수익 창출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을 창출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WM과 연금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투자은행(IB), 자기자본투자(PI), 트레이딩(Trading) 수익을 강화해 회사의 전반적인 수익 레벨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혁신적이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김 대표는 "자체 AI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투자콘텐츠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운용 및 자산관리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탁자의 신의성실의무(Fiduciary Duty)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강화된 윤리의식과 책임감에 기반해 업무프로세스를 촘촘히 정비하고 시스템을 통한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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