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실행의 해'로 지속"…6가지 핵심과제 제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LG화학]](/news/photo/202501/627314_542369_31.jpg)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선제적·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실행력 강화에 집중하자"고 밝혔다.
2일 LG화학에 따르면 신학철 부회장은 이날 배포한 '2025년 신년사'에서 "대외 환경은 올해도 분명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기존에 지속했던 방식이 아닌, 명확한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행동 양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절실하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을 '실행의 해'로 지속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차별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실행력 강화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핵심과제로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 위해 노력 △투자 우선 순위 정교화를 통해 자원의 효율적 투입 △미래 경쟁력 위한 성과 중심 R&D로의 전환 가속화 △3대 신성장 동력의 내실 다지기에 집중 △고객 경험 혁신 중심 경영 확대로 실질적 성과 창출 △사업 운영의 근본 역량 키울 수 있는 노력 지속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2025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의 해가 될 것이다.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급격한 변화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변화와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LG화학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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