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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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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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주민들이 숲정원 조성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 맨 아래쪽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 성동구 제공]
▲ 성동구 주민들이 숲정원 조성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 맨 아래쪽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 성동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 부지에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 조성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장동 먹자골목 이전 및 정비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힐링과 여가를 위한 도심 속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만든 정원형 쉼터다.

조성된 숲정원은 도심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자작나무를 활용해 이색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조성된 숲정원에는 올해 양성교육을 이수한 마을정원사들이 직접 가꾼 '정원사의 뜰'도 함께 조성되어 주민들이 직접 가꾼 정원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구는 지난 6일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삭막했던 도심 공간이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정원'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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