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인도네시아 MZ도 홀렸다…현지 소비자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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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인도네시아 MZ도 홀렸다…현지 소비자 소통 강화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2월 03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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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농심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신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Shinsational DAY(이하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심은 지난달 13일 자카르타 포스 플록에서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9월 28일과 29일에는 자카르타 타만 리터라시 블록 M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두 장소 모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특히 현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농심 인도네시아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농심은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장에 신라면, 신라면볶음면, 신라면김치 대형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구축하고, 신브랜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취식존, 라면 먹방 챌린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경제의 핵심 축으로, 특히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즉석면류 시장을 가지고 있어 농심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도네시아 비관세 장벽 해소 성과에 힘입어 신라면 툼바, ?얌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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