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방시혁 4000억 비밀계약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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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방시혁 4000억 비밀계약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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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하이브가 방시혁 의장이 상장 당시 사모펀드(PEF)와 4000억원 규모의 비공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일 오전 9시 7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6300원(3.23%) 내린 18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 지분을 소유하고 있던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이스톤PE), 뉴메인에쿼티 사모펀드들과 기한 내 기업공개(IPO)가 성공하면 매각 차익 약 30%를 받고 실패하면 지분을 되사주는 조건으로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

방 의장은 하이브가 기한 내 상장에 성공하면서 약 4000억원의 수익을 거뒀지만, 주주 간 계약 내용은 하이브 IPO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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