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롯데케미칼 주가가 강세다. 롯데그룹이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은행권 보증을 받아 롯데케미칼 신용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롯데케미칼은 28일 9시 5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4.37%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에는 6.18% 뛴 7만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롯데는 전일 롯데케미칼 회사채에 은행보증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국내 최고 랜드마크이자 그룹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장 우려를 불식시키고 롯데케미칼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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