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키움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낸드(NAND) 부문이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낸드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7% 줄어든 8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모바일 -15%, 클라이언트 SSD -10%, 낸드 단품 -11% 가격 하락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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