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 초반 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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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장 초반 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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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성전자가 장 초반 5만4000원선 아래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12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64%) 내린 5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3800원까지 밀려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기간 미국 내에서 공장을 지으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반도체지원법(칩스법) 수정·폐기를 주장하는 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규제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8월부터 9월 2일, 10월 28~29일을 제외하고 내내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하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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