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지속적인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 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75%) 떨어진 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8월부터 9월 2일, 10월 28~29일을 제외하고 내내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하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투자 심리가 움츠러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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