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 '벤처 온보딩 프로그램' 실시…창업 꿈나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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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콜랩, '벤처 온보딩 프로그램' 실시…창업 꿈나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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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이콜랩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이콜랩은 '인액터스' 소속 대학생 대상으로 벤처 기획에 대한 이해를 돕는 '벤처 온보딩 프로그램'을 실시해 창업 꿈나무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이며, 한국에는 전국 26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한국이콜랩은 인액터스 신입 대학생들이 벤처 기획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부족함에도 멘토나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벤처 온보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벤처 기획의 기초에 대한 강의, 벤처 기획 경험이 있는 한국이콜랩 직원과 인액터스 소속 선배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한국이콜랩의 비즈니스 모델인 사회적 가치와 재무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을 적용해 이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벤처 기획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이사는 "도전 정신과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벤처 창업을 하려는 대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절실함을 느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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