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LF푸드의 프리미엄 일식브랜드 하코야는 미식 경험 확대를 위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 하코야몰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코야몰은 단순히 요리된 음식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미식 경험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식문화 공간을 표방하고자 만들어진 LF푸드의 자사몰이다.
온라인 채널인 컬리, SSG등에서 인정 받은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와카메오뎅탕을 비롯한 하코야 대표 상품부터 최근 론칭한 한국인에 몸에 꼭 맞는 한식 브랜드 한반 등 일식 뿐만 아니라 전문 MD가 엄선해 고른 제품들의 셀렉션들로 채워졌다.
특히 단순 나열식 상품 구성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식품몰과는 다르게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한 개별 카테고리 '여정마켓'과 하코야 큐레이션 세트를 만나볼 수 있는 'DIY세트' 카테고리 등을 갖추며 차별화를 뒀다.
여정마켓은 현지로 떠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일본의 트렌디한 상품부터 지역 각지의 로컬 메뉴까지 일본인 현지 MD가 직접 발품을 팔아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제품들을 공수했다.
이외에도 음식에 대한 지난 추억을 상기시키면서 풀어내는 에피소드 카테고리도 마련해 제품 추천과 함께 여행에서의 순간과 소중한 사람과의 기억을 다시 한번 떠올 수 있도록 했다.
LF푸드 관계자는 "미식 경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여행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공간인 하코야몰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향후 하코야몰을 통해 각국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 및 제품들을 알려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