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성남문화재단 김영태 대리가 QR코드를 활용한 등산사고 예방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제안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10일 열린 '2024년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 대리는 등산로 입구와 정상에 QR코드를 부착해 실시간 경로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등산사고가 빈번한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사고 예방과 자연재해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리는 "QR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안전한 산행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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