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국콜마가 3분기에도 매출 볼륨과 이익률 모두 최상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8분 기준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6.27%) 오른 7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콜마의 3분기 추정 연결 매출액은 6445억원, 영업이익은 65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1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컨센서스 영업이익(534억원)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적 강세 주요인은 한국법인의 호실적이라며 한국 생산 법인 내 썬제품의 수출 수요가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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