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절기 '대서' 남부 폭염…중부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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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절기 '대서' 남부 폭염…중부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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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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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전북·경기 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21~22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는 20~60㎜이다. 충청권은 10~60㎜, 서해5도는 최대 8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울산 26도, 창원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울산 33도, 창원 32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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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7-22 11:13:08
2024년 7월 22일(음력 6월 17일)부터 15일간은 대서(大暑) 절기입니다. 일년중 가장 무더운 시기이며, 불볕더위.찜통더위도 이 절기 15일동안 겪게되며, 큰 장마를 이루는 때가 자주 있으며, 참외나 수박등이 풍성하고 햇밀과 보리를 먹게 되고, 과일은 이 때가 가장 맛이 난다고 합니다. 한국 세시풍속사전에 의하면, "대서는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으므로,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피서개념이 일찍 성립된 유교사회입니다.

대서(大暑) 절기때는 유교에서 최고신 하느님(天, 태극과 연계) 다음의 하위신으로, 오제([五帝, 다신교 전통의 유교에서 조상신 계열로 승천하여 최고신 하느님(天, 창조신이시며 만물을 주재하시며, 인간을

윤진한 2024-07-22 11:13:46
창조하신]하느님 다음의 하위신이 되심]중의 한분이신, 여름의 신[하(夏)의 제(帝)], 염제(炎帝)께서 다스리는 절기입니다.

@ 사전류에서 서술하는 대서.

1]. 표준 국어대사전은 대서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십사절기의 하나.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120도에 이른 때로서,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이다. 7월 24일경이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5199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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