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김정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11일 증권금융은 이날 오전 열린 제75기 제2차 임시주주총회에서 김 전 상임위원을 선임했다.
김 사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을 시작해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금융위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역임했다.
상근감사위원(상임이사)에는 김윤일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김 전 비서관은 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부산광역시 문화관광국, 일자리경제실을 거쳐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부터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기획관실에서 미래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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