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기 등 담은 다큐 예고편 공개…내달 25일 프라임비디오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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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근육이 뻣뻣해지는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투병기를 담은 TV 다큐멘터리에서 공연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다큐멘터리 '아이 엠: 셀린 디옹'의 예고편에서 디옹은 과거 공연하던 시절을 떠올리고는 울먹이며 "정말 많이 그립다. 그 사람(관객)들. 그들이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달릴 수 없다면 걸을 것이고, 걸을 수 없다면 기어갈 것"이라며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난 삶을 돌아보며 "내 목소리는 내 인생의 지휘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투병 과정을 얘기하면서는 "매일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투병)이 힘들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 다큐멘터리 예고편에는 디옹이 과거 무대에 올라 수만 명의 관중 앞에서 노래하던 콘서트 영상과 함께 2년여 전 병 진단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하려 애쓰는 모습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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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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