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동행축제', 내수활성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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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동행축제', 내수활성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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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 찾아 동행축제 홍보, 시장상인 격려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20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매 영수증으로 사은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20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매 영수증으로 사은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동행축제가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 행사인 '동행축제'를 홍보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민생 시찰에는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동행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는 국내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형 유통사, 중소·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함께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통인시장은 지난 1941년 조성된 공설시장을 모태로 하며, 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에 5년 연속으로 참여했다.

한 총리는 "5월 동행축제가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살리는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역축제 현장에 방문하시어 중소·소상공인 제품도 구매하는 등 동행축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축제가 진행 중인 통인시장에서 체험 행사 참관, 점포 방문, 상인 격려, 룰렛 이벤트 참여 등 동행축제 관련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점포를 돌면서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한과, 기름떡볶이, 과일·채소 등을 구매하고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공영쇼핑에서 진행하는 생방송에 깜짝 출연해 동행축제의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직접 소개하고 국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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