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평화봉사재단 출범 초대총재에 이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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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평화봉사재단 출범 초대총재에 이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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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 태권도를 통해 인류사회의 평화와 상생에 이바지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이 17일 출범한다.

외교통상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비영리 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17일 오후 6시 중구 태평로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과 이휴원(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초대총재의 취임식이 열린다.

태권도평화봉사단은 2007년부터 해외 22개국에 107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태권도 정신과 문화, 한국 문화 등을 전파해 오고 있으며 189개 태권도연맹회원국 청소년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재단은 매년 2회에 걸쳐 단기 및 중장기 봉사단을 전 세계에 파견할 계획이며 세계태권도연맹의 5개 대륙연맹 및 189개 회원국에 지부를 설립하고 이를 네트워크화해 지구촌 태권도 문화운동을 전개를 통해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이휴원 초대 총재는 "태권도평화봉사재단을 더욱 발전시켜 국제연합(UN)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모든 올림픽 종목을 아우르는 '스포츠 평화봉사단'으로 확대 발전할 수 있는 모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애리 기자 aeree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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