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 운영
3월 11일 ~ 4월 12일 신청, 5월 중 면접 심사 거쳐 최종 30명 선발
3월 11일 ~ 4월 12일 신청, 5월 중 면접 심사 거쳐 최종 30명 선발
![▲ 2023년 성동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 패션쇼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성동구 제공]](/news/photo/202403/582411_493444_462.jpg)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성동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1기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총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5월 31일부터 11월까지 총 25회의 교육과정(이론 및 실기)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관으로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턴, 시선처리 등을 교육한다. 교육 완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성별 및 체형 등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 5개소(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송정동)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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