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 관리...잘 배워 갑니다
물 관리 중요성을 하수처리 시설현황, 처리공법 등 필요성 소개
인천의 깃대종 저어새 종이비행기 날리며, 생태문화 체험 이벤트 눈길
물 관리 중요성을 하수처리 시설현황, 처리공법 등 필요성 소개
인천의 깃대종 저어새 종이비행기 날리며, 생태문화 체험 이벤트 눈길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8일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에서 개최하는 '2023 최고 경영진 연수'에 참여하는 개발도상국 정책결정자 약 40명에게 인천의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는 인천 송도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4일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등 14개 개발도상국 정책을 결정하는 고위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에 관한 개발도상국 정책결정자 연수'를 진행했다.
금번 최고 경영자 과정은 경제, 사회, 환경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후 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 에 대한 원활한 정책 결정 과정 중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견학하고자 연수 기간의 마지막 날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견학 참가자들은 승기 하수처리시설 현황과 처리공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과 현장 견학 진행을 통해 물의 중요성과 하수처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벤트로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 모양으로 만든 종이비행기도 날리며 초일류 도시 인천의 생태문화도 체험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개도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천의 우수한 환경 기술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깨끗한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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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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