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강 교촌 회장, 대한적십사자에 수해복구 지원금 10억원 전달
상태바
권원강 교촌 회장, 대한적십사자에 수해복구 지원금 10억원 전달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24일 10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지원금 10억원(현금 5억원·제품교환권 5억원)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지원금은 교촌의 사회공헌기금에서 조성됐다. 교촌은 경영철학인 나눔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고객이 치킨 한마리를 구매할 때마다 20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촌은 성금과 제품 교환권 지원 외에도 임직원 및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원강 회장은 "폭우가 다시 이어져 수해 지역 이웃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자분들, 관계기관들이 애써주고 계신 상황으로, 우리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