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회장은 지난 7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미래에셋증권 공식 SNS를 통해 참여했다. 최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임금옥 BHC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최 회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 전반에 끼치는 해악이 매우 크고, 특히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커다란 범죄"라며 "미래에셋증권은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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