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 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사임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회사 측에 사임 의사를 표명했고, 사의는 받아들여졌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 대표는 병가 중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소견을 받아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받아들여졌다"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87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백화점 사업본부에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올해 초부터는 호텔롯데로 이동해 롯데그룹 호텔군 HQ 총괄대표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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