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게임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51만원에서 44만원으로 13.7% 하향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6.6% 감소한 4620억원, 영업이익은 65.2% 줄어든 428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4786억원, 영업이익 50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게임이 부재한 가운데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가 지속하고 있다"며 "기존 작품과 프로젝트 쓰론 앤 리버티(TL)의 매출 추정치를 낮춘 점이 목표주가 하향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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