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카카오페이가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불법 지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급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카카오페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1% 내린 4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수시검사에서 카카오페이가 VAN(밴·부가통신사업자)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가맹점 우회 지원을 통해 불법 지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대리점에 내야 할 모집 대행비를 나이스정보통신이 대신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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