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토니모리 주가가 23일 2분기 흑자 전환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토니모리는 전일 대비 6.86% 상승한 592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토니모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불어난 36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관광 상권 수요 증가로 로드샵과 면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월 일본 이토추상사와 일본 내 드럭스토어, 온라인 입점을 위한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오는 7∼8월 일본 오프라인 입점이 예상되는 점도 기대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토니모리는 방한 외국인 수요 증가와 해외 매출 확대로 분기마다 단계별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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