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600선이 무너졌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28포인트(0.86%) 하락한 2582.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3억원, 207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6245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26% 하락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 POSCO홀딩스 등이 1~2% 안팎의 약세를 나타냈다. 네이버의 경우 4% 넘게 급락했다.
하지만 현대차(3.08%), 기아(2.69%), 현대모비스(1.3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0.71포인트(1.21%) 내린 875.7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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