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IBK투자증권이 14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신사업인 위성통신사업에서 의미있는 첫발을 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5719억원, 영업이익 195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은 여전히 베이스가 높지만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군위성통신체계 II 사업, 아랍에미리트(UAE)향 천궁II 등이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폴란드향 납품이 일부 시작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5월 17일 초소형위성체계 영상레이다(SAR) 검증위성 사업을 수주했으며, 최정으로 초소형위성체계 SAR 검증위성으로 선정되는 경우 다수의 위성개발 및 생산을 통해 우주 사업이 본격화하는 계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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