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주 회복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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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주 회복 기대-유안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09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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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9일 대우건설에 대해 해외 거점 국가 위주의 수주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9일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대우건설의 해외 부문은 카두라 정유, 리비아 패스트트랙 발전 수주 등으로 올해 해외 수주 목표 1조8000억원을 조기에 달성했다"며 "올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 12조3000억원 대비 약 34%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내년 EPC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체코(1조5000억원), 폴란드(2조5000억원) 원전 사업의 참여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1분기 기준 대우건설의 PF대출 보증잔액은 약 8600억원이다. 대전 현장 브릿지론 해소로 작년 말(1조2000억원) 대비 감소하며 관련 리스크는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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