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와인기업 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를 하회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50분 현재 나라셀라는 시초가보다 390원(2%) 내린 1만9110원에 거래중이다. 공모가 2만원과 비교하면 890원(4.5%) 하락했다.
나라셀라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고평가 논란이 일었다.
최초 비교그룹에 명품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등을 넣으며 희망 공모가 범위를 2만2000∼2만6000원으로 잡았으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에 눈높이를 낮춰 증권신고서를 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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