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11번가(대표 안정은)가 생필품을 최대 72%까지 할인해 주문 다음날 무료 배송해주는 '슈팅배송 창고대개방'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식품(신선/가공), 생필품, 여름상품, 디지털가전 등 2200여개 상품(SKU)을 엄선해 할인 판매한다. 주문한 상품은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먹거리, 생필품 주요 상품으로 농심 큰사발 너구리·볶음너구리·우육탕·사천짜파게티·짜왕, 해찬들 고기전용 쌈장, 청정원 태양초 고추장, 해표 진간장, 려 자양윤모 9EX 샴푸, 쿤달 퓨어 치약, 테팔 뉴 컴포트 그립 후라이팬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맞이 생활용품, 건강·다이어트 식품 등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슈퍼대디 울트라씬 썸머팬티, 크리스탈 침대 모기장, 락토핏 솔루션 다이어트, 대상웰라이프 하루 유산균19를 최대 72%까지 할인한다. 휴대용 스피커, 튜브·물놀이 용품, 캠핑 용품 등 휴가 용품도 할인 대상 품목이다.
창문 로봇 청소기와 살균 공기청정기, 외장하드, 게이밍 모니터, 프린터 상품 등 생활가전과 디지털기기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김은영 11번가 리테일그룹장은 "높은 물가에도 소비를 줄이기 힘든 식품, 생필품을 비롯해, 여름상품, 디지털가전 등에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구매 패턴을 반영한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슬기로운 소비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