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현대차증권은 16일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에 실적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으로 상향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1% 증가한 1180억원, 영업이익은 119.1% 성장한 420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레버리지 효과로 2배 넘게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35.6%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트와이스 일본 싱글 10집, 스트레이키즈 6월 초 정규 3집 컴백 등 주요 활동이 예정돼 있다"며 "JYP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5% 증가한 1250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96.5% 뛴 4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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