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원·요양병원·주간보호센터 등에 지원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4종(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배부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4종(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배부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인 감염 취약 시설에 마스크 외 13종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인 ▲감염 취약 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과 약국의 실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구례군은 지난 3월 감염 취약 시설 17개소에 마스크 총 3,600매를 배부했고, 오는 10일부터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원·요양병원·주간보호센터 16개소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RAT) 2,300개 외 방역물품을 추가 확보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며, 감염병 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감염 취약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며 고위험 시설 어르신들의 중증화 및 사망 최소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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