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역성장 고리 끊었다…이익도 성과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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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역성장 고리 끊었다…이익도 성과낼 것"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3월 14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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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홈플러스가 올해 경영 키워드로 '고객 경험'과 '지속 성장'을 꼽았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2023년 경영전략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12년간 이어진 역성장의 고리를 마침내 끊어냈다"며 "올해 고객 관점의 온·오프라인 쇼핑 환경을 구현하고 이익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 사장은 '당당치킨'과 '스물다섯살 신선한 생각' 등 괄목한 만한 성과도 언급했다.

"리브랜딩 전략을 통해 다소 다소 올드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트렌드를 제시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각인시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800만을 돌파했다"며 "지속 성장의 핵심인 20, 30대 고객이 크게 늘어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2년 고객 기반 확대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면 2023년에는 매출뿐 아니라 이익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둬 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올해 6대 전략은 △모든 점포의 성장 실현 △대표 카테고리 상품의 혁신적 개발 △적극적인 온라인 사업 확장 △환경 개선 및 미래형 콘셉트 매장 구현 △홈플러스 올라인(All-Line) 통합 마케팅 추진 △활기차고 긍정적인 문화 구축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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