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강사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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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강사 양성 나서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3월 03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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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신한카드와 사단법인 피치마켓, 50플러스센터가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금융 강사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말했다. 

피치마켓은 신한카드와 함께 디지털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교육 콘텐츠 제작과 강의를 해 왔다. 신한카드와 피치마켓이 제작한 아름인금융프렌드 디지털 금융 교육은 △간편 결제 체험 △키오스크 체험 △피싱 범죄 예방 등을 온라인으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 학습하며 디지털 금융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지원할 강사를 양성하고 중장년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아름인금융프렌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금융 콘텐츠를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 제작, 강사 양성 등 전체 사업을 지원한다. 피치마켓은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디지털 금융 교육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50플러스센터는 디지털 금융 강사 모집과 디지털 금융 교육 참여기관 모집을 담당한다.

사회 참여와 디지털 소외 계층 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비 강사들이 선발을 통해 과정을 이수한 뒤, '아름인금융프렌드 디지털금융 강사' 자격을 얻게 된다. '아름인금융프렌드 디지털금융강사'는 소속 자치구의 복지관과 노인대학, 경로당 등으로 배정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디지털금융 지식과 사용 수준에 따라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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