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국립암센터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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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국립암센터에 성금 전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2월 28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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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왼쪽)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왼쪽)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국립암센터에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를 지원한다. 대신증권은 28일 이 회장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국립암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은 소아 및 저소득 암환자의 진료비과 암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사업, 국내외 학술교류 등에 사용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사회구성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창업자인 故 양재봉 회장이 1991년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을 설립한 이래로 다양한 사회공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의료기관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금까지 약 170억원의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으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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