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장용준 기자 | 성동구상공회가 지난 16일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상공회 임원과 회원, 지식산업센터 관계자 등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총 2023포다.
이 자리에서 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사랑의 쌀 기부에 동참하고 쌀 배포에 봉사해 주신 상공회 임원·회원 및 지식산업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쌀은 허 회장을 비롯해 박이석 수석부회장 등 성동구상공회 임원 및 회원들이 성동구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함께 작업장에서 직접 89개 지역기관 및 관내 취약계층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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