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 이디야 회장 "뉴아메리카노 성공 위해 총력"
상태바
문창기 이디야 회장 "뉴아메리카노 성공 위해 총력"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1월 03일 10시 0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문창기 이디야 회장이 "뉴 아메리카노의 성공적인 안착과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전 부문에서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문 회장은 지난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뉴 아메리카노의 성공을 통해 이디야커피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2023년 계묘년 경영 슬로건으로 '고객과 점주의 마음으로, 다시뛰자 2023'을 발표했다.

문 회장은 "가맹점의 경쟁력 및 수익 증대를 위해 가맹점주와 고객의 관점에서 전사적인 업무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 체계를 마련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제품력 인프라 강화 등 '질적성장'도 강조했다. 이디야커피는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CS 프로그램 및 음료, 베이커리 등 제품력 제고와 가맹점 IT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확대하며 고객만족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 회장은 유통 사업의 확장과 해외 진출의 성공을 위한 역량 강화도 강조했다. 2012년 커피전문점 최초로 개발된 비니스트를 비롯해 믹스커피, 컵커피 등을 출시하고 있는 유통 사업은 지난 3년간 연 평균 70%대 신장을 보이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몽골, 대만, 홍콩을 비롯해 총 10여개국에 다양한 유통 제품을 수출 중이다.

아울러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괌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며 이디야커피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